2013코리아컵소식 5월16일국제 플리트대회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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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코리아컵소식 5월16일국제 플리트대회 예선전 2013코리아컵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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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선수단 총 37척 참가 예정인 제6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에 5월 16일 현재
16척의 요트가 계측 안전검사를 마친 상태다.기상이 순조롭지 못하여 현재 포항항에
정박하여 대기 중인데 내일 오전 중으로 후포항에 입항하여 등록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미리 와서 대기 중인 각국 선수단들은 장비를 점검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정을 펼쳐온 선수들과 재상봉하는 기쁨을 나누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코리아컵 조직위원회는 심민보 운영본부장이 주관한 운영요원 전체회의 중
경기운영,계측 안전검사,보험,CIQ,영상,홍보,통역,시설지원,부대행사 등 각 방면의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하는 한편 부문별 브리핑과 상호 공조 체제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특히 경기 내내 해상안전을 위해 육해공군 해경의 긴밀한 안전 협조 지원을 받을 뿐 아니라
인천에서 항공대의 비행기까지 출동하여 공중에서 실시간 안전 상태를 점검하게 되고
본부정인 코리아나 호 범선도 최근 안테나를 교체하여 3시간에 한번씩 교신 후 기록을 남길 수 있어
선수단들의 해상 안전 관리에 다양한 채널의 안전망이 형성되어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독도 생중계 주관 방송사인 MBC는 20여회의 SPOT 대회 홍보 방송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의 이카루스 영상팀도 대회 전반을 자체제작하고 있다.
요트대회를 축하하고 부대행사로 치뤄지는 울진의 바람 축제를 즐기기위해
대구에서 45명의 외국인 서포터즈가 내일 울진을 찾게 되는데,
외국인들이 깃발에 소원을 적어 바람에 날려 보내며 추억을 만들고
대풍헌에서 수군 복장을 하여 안전제를 함께 지내는 체험활동을 한 후
울진 곳곳을 관광하는 모습들은 KTV를 통해 케이블과 스마트 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요트대회 경기 전반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 등 문화 축제들을 함께 담아내며
자연스레 울진을 홍보하게 되어 명실공히 스포츠 문화 축제를 통한
해양레저 붐 조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의의를 충족시키게 되었다.
육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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